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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DCC 모집은 단순한 정비 네트워크 확장을 넘어 지역 밀착형 서비스 강화와 고객 농기계 가동률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갖춘 민간 정비 전문가들과의 협력으로 서비스 커버리지를 넓히고 빠르고 안정적인 사후관리(A/S)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DCC 모집대상은 농기계·건설기계 정비 유경험자 또는 정비 창업 희망자이며 모집지역은 경기(북부), 충북(청주), 전북(김제, 전주) 인근이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 인원 최소 3명 이상(기계 관련 분야 자격자 1명 이상 보유) △정비공장 면적 150㎡ 이상 △2톤 이상 호이스트 보유 △폐유 처리시설 확보가 돼 있거나 혹은 설치가 가능하면 된다. 서비스 마인드와 책임감을 겸비한 개인 또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조건은 유연하게 조율 가능하다.
대동은 현재 전국 150개 농기계 판매 대리점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동 관계자는"이번 DCC 모집은 대동과 함께 고객 가치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전국 단위의 균형 잡힌 정비 인프라를 구축해 나아가는 상생형 파트너십 모델"이라며 "정비 경험과 의지를 갖춘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