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국가 투자설명회(IR) '투자 서밋'을 직접 주재한다.
이날 행사와 관련 위성락 대통령실 안보실장은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국 정부의 경제 정책과 비전을 소개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금융권 주요 인사로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 대통령을 코리아 세일즈를 측면에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이번 IR이 국내 주식시장 호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이날 코스피는 장중한 때 3480선을 넘으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일 대비 0.7% 오른 3469.58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