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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중문화교류위 출범식에 국민 270명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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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5. 09. 24. 10:50

출범식에 K팝 그룹 '스트레이키즈', '르세라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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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 국민 270명을 초대한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이재명 대통령은 내달 1일 첫발을 내딛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출범식에 270명의 국민을 초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문화산업계를 이끄는 리더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신설된 대통령 직속 조직이다. 대중문화교류위 공동위원장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씨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문화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대한민국을 진정한 글로벌 문화강국으로 이끄는 데 크게 이바지하리라 확신한다"며 "이제 K팝, K드라마, K무비, K게임 등 자랑스러운 우리 대중문화가 세계 무대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만들어 갈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며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은 K팝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키즈'와 '르세라핌'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는 등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범식 참여 가능 인원은 총 270명으로 24일 16시부터 선착순으로 네이버폼(https://naver.me/GzixDlTN)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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