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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서울병원, 전산시스템 오류로 4시간 동안 진료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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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현 기자

승인 : 2025. 09. 24. 16:11

오전 10시 30분 원인 미상 전산시스템 오류 발생
환자들 대기 시간 길어지는 등 불편 겪어
4시간 만에 복구…"원인은 아직 파악 중"
자료=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 그래픽= 박종규 기자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서 전산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환자들이 진료에 불편을 겪었다.

이화의료원 측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과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의 공용 전산서버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전산 업무가 모두 중단됐다.

전산시스템 장애로 입퇴원과 외래진료 등 병원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환자들은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화의료원은 복구 작업을 통해 4시간여 만에 시스템을 복구했으며 현재 정상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

이화의료원 관계자는 "전산시스템 장애로 환자들이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으나 오후 1시 50분경 다 복구돼 현재는 업무가 정상화된 상황"이라며 "장애 원인은 아직 파악 중이다"라고 전했다.
배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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