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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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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5. 09. 26. 10:58

전면 무장애 설계
광주시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 개관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 테이프 커팅하고 있다./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25일 광주시 최초의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인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장애인 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는 총면적 442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체력 단련실, 장애인 체력 인증센터 등 다양한 맞춤형 체육시설을 갖췄다.

특히 전면 무장애 설계를 적용해 장애인의 이동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시민들에게 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운영 과정에서 보완점을 점검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삶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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