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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21%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첫째 주(0.27%) 이후 가장 높다.
지역별로는 서울(0.34%), 울산(0.18%), 경기(0.15%), 부산(0.15%), 전북(0.12%) 순으로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05% 상승했다.
서울(0.08%)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부산(0.07%), 경기(0.05%), 대구(0.05%), 전남(0.05%), 세종(0.04%), 전북(0.04%) 순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서울 중심의 똘똘한 한 채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추가 규제 가능성에 자금력 있는 수요층이 매수를 결정하려는 움직임도 확인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