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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ASS, KBW 2025 성황리 마무리… K-컬처와 블록체인 잇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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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5. 09. 30. 10:00


뮤지컬 배우 송정현(왼쪽), 채세린이 KBW 2025 X-PASS 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웹3.0 문화공연 플랫폼 엑스패스(X-PASS)가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 Korea Blockchain Week 2025(KBW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X-PASS 부스는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X-PASS는 NFT 기반 공연 티켓 서비스와 리워드 서비스 '티켓스택(Ticket$tack)'을 소개하며, K-컬처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선보였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들의 호응이 두드러져, 한국 공연·문화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부스 현장에서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X-PASS 리미티드 메탈배지 △키캡 키링 △갤럭시 버즈3 프로 등 다양한 경품을 받았다. 이 중 X-PASS 리미티드 메탈배지는 뒷면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동일한 디자인의 NFT를 발급받을 수 있어, 실물과 디지털을 잇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럭키드로우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X-PASS의 리워드 서비스인 티켓스택에서 활용 가능한 XTC 토큰이 에어드롭되었다. 이를 계기로 KBW 행사 이후 티켓스택은 누적 지갑 수 100만개를 돌파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X-PASS는 이번 KBW 2025를 통해 블록체인 업계 주요 기업들과 교류하며 협력 가능성을 넓혔으며, K-컬처 공연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가교 역할을 더욱 확고히했다.

X-PASS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X-PASS의 서비스를 소개하며 NFT와 K-컬처 공연을 접목한 새로운 가능성을 전했다"며, "티켓스택을 비롯한 X-PASS만의 서비스 강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들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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