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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5 기업인상 대상에 삼백레미콘 신후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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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10. 02. 08:37

최우수상은 범성.팩 김재곤 대표 수상
상주시
기업인상을 수상한 삼백레미콘 신후감 대표./상주시
상주시
기업인상을 수상한 범성.팩 김재곤 대표./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2025년 '제6회 상주시 기업인상' 대상에 삼백레미콘(주) 신후감 대표, 최우수상에 범성.팩 김재곤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상주시 기업인상 시상식은 2일 상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열렸다. 이번 기업인상 수상자들은 기업 건실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기여도 등 뛰어난 업적과 공헌을 인정받았다.

삼백레미콘(주)은 1990년 설립된 지역 건설 제조 기업으로 34년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신후감 대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인정 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또한, 한국산업표준(KS)과 한국아스콘협동조합연합회 단체표준인증 등 제품의 객관적 수준을 높이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범성.팩은 과일완충재 시장에서 20년간 무한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완충재 품질 경쟁력 강화를 이루었고 7건의 실용신안 기술개발 성과를 거두어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김재곤 대표는 소방안전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적인 기업가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제6회 상주시 기업인상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상장 수상자들은 지역 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인재들"이라며 "앞으로도 상주시 기업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인들이 지역 경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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