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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ay biz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마트플레이스, 네이버페이, 광고 플랫폼을 통합한 사업자 관리 플랫폼이다. 약 350만명의 이용자가 매출·광고·예약 등 사업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패키지를 통해 정산통장, 사업자 대출, 전용 뱅킹서비스, 신용카드 등 금융상품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는 Npay biz 내에서 사업과 금융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먼저 'Npay biz 신한통장'은 정산계좌 지정 및 'Npay biz 신한카드' 연결계좌 등록 등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연 2.3% 금리를 잔액 한도 없이 적용받는다. 또한 Npay biz 플랫폼에서 통장을 연결하면 은행 앱에 접속하지 않고도 거래내역 조회 및 이체가 가능하다.
'Npay biz 신한대출'은 사업 영위 기간이 짧은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Npay 신용평가모형을 심사에 활용해 금리와 한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통장과 연계할 경우 마이너스 통장 형태로도 이용 가능하다.
'Npay biz 신한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과 관계없이 결제금액의 최대 1.5%를 한도 제한 없이 Npay 포인트로 적립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계기로 네이버페이와 협업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