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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중앙대학교의료원과 기부신탁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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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25. 10. 15. 14:27

"기부 신탁으로 자산 관리와 사회공헌 모두 실현 가능"
[신영증권] 신영증권X중앙대학교의료원 업무협약식(3) (1)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왼쪽)가 14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영증권
신영증권이 14일 중앙대학교의료원과 기부신탁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영증권과 중앙대학교의료원이 기부신탁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부 문화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신탁 활성화, 기부 상담 및 컨설팅 제공, 기부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산기부신탁은 기부자와 신탁회사가 기부를 목적으로 체결하는 계약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기부자의 재산은 신탁회사 명의로 이전되고, 사후 기부단체에 이전 기부된다. 생전 직접 재산을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희망 시 사후에도 신탁회사를 통해 자산을 관리받고 운용하며 기부를 지속할 수 있다.

이에 개인과 가족의 자산 관리와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는 "사회봉사와 기부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기부 신탁이라고 본다"며 "중앙대학교의료원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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