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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신영증권과 중앙대학교의료원이 기부신탁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부 문화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신탁 활성화, 기부 상담 및 컨설팅 제공, 기부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산기부신탁은 기부자와 신탁회사가 기부를 목적으로 체결하는 계약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기부자의 재산은 신탁회사 명의로 이전되고, 사후 기부단체에 이전 기부된다. 생전 직접 재산을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희망 시 사후에도 신탁회사를 통해 자산을 관리받고 운용하며 기부를 지속할 수 있다.
이에 개인과 가족의 자산 관리와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는 "사회봉사와 기부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기부 신탁이라고 본다"며 "중앙대학교의료원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