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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내달 23일 전당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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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10. 15. 16:43

"전당대회 차질 없이 준비할 것"
발언하는 조국 비대위원장<YONHAP NO-6196>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후 전남 순천시 봄날웨딩홀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전남도당 당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조국혁신당이 내달 23일 새로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황명필 혁신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전날(14일)부터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전국당원대회 개최 추인과 당대표·최고위원 임기 지정을 위한 전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총 투표율 42.91%로 집계됐으며, 찬성과 반대는 각각 99.08%, 반대 0.92%였다. 이에 따라 혁신당 전당대회는 11월 23일 충북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됐다. 구체적인 시간은 조율 중이다.

양소영 선관위원은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당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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