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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가을 캠핑?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31일 일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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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10. 16. 08:35

3. 오는 31일부터 일반에 공개되는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에버랜드 제공
서울 근교에서 대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가 오는 31일 일반에 공개된다.

에버랜드는 스노우피크코리아(대표 김남형)와 손잡고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용인 에버랜드 단지에 조성된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는 스노우피크의 국내 첫 직영 캠핑장이다. 가을을 맞아 이색 캠핑 성지를 찾는 캠퍼들에게 선택지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프리미엄 오토 캠핑존, 텐트 스위트존, 유명 건축가 구마 겐고의 모바일 하우스 '쥬바코(JYUBAKO)' 등 다양한 숙영 옵션이 마련됐다. 스노우피크 스토어, 카페앤다이닝, 숲속 트래킹, 아침 요가 등 체험 요소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된다.

캠프필드에는 사람과 자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자 지형을 최대한 살린 단차 설계와, 자원 회수 로봇 '네프론' 도입, AI 기반 공간 데이터 서비스 제공 등의 친환경 기술들이 적용됐다.

캠프필드 이용객들은 에버랜드와 함께 호암미술관,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등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통해 자연과 예술을 모두 즐길 수도 있다. 캠프필드는 지난달 말 오픈식을 갖고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매월 15일 일반 대상 온라인 예약 사이트를 오픈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와 스노우피크 공식 웹사이트(www.snowpeak.co.kr)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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