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만1천명 예선 참가, 결선 60명 진출
"아마추어 골퍼 위한 도전과 경험의 장 지속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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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에는 1차 예선대회 1등 수상자, 2차 예선 최다 보기 및 홀인원 기록자, 예선 최다 참여 매장 점주, 결선대회 1·2위 등 총 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세계적인 명문 코스 하와이 코올리나 컨트리클럽(CC)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LPGA 롯데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를 직접 관람하는 등 세계 정상급 무대를 경험했다고 롯데렌탈이 16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롯데렌탈이 ㈜골프존과 함께 개최한 전국 규모의 스크린 골프대회로, 지난 4월과 6월 열린 두 차례 예선에는 약 2만1천 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했다. 각 예선 상위 30명씩 총 60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결선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골프존TV 유튜브·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생중계됐다.
성별과 연령에 제한 없이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었던 점이 높은 참여율로 이어졌으며, 결선 준우승자 송인학 씨는 "LPGA 롯데 챔피언십을 현장에서 관람한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렌탈은 이번 대회에서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지원했다. 결선 1·2위에게는 하와이 LPGA 롯데 챔피언십 항공권·숙박권·갤러리 참관권과 캘러웨이 드라이버가 제공됐으며, 모든 결선 진출자에게 컨택트B 골프공 세트와 풋조이 파우치가 포함된 패키지가 증정됐다.
롯데렌탈은 14년 연속 롯데렌터카 WGTOUR를 비롯한 다양한 골프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4,344억 원, 영업이익 1442억원, 당기순이익 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8.7%, 22.3% 증가했다. 장기렌터카 수주 및 순증 대수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하반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이번 하와이 투어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이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