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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옥산 지역 34.73km, 오송 지역 27.59km 규모 오수관로 및 우수관로다. 시는 총사업비 4억 5000만원을 들여 올해 초부터 기술 진단을 진행해 왔다.
공공 하수관로 기술 진단은 업무처리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로의 수질과 유량을 분석하고, 현상 진단 및 연결 상태 진단, 하수 유입·유출 시기 등을 관로 구간마다 조사해 어느 부분에서 불명수와 나무뿌리가 유입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하수처리과 관계자는 "이번 기술 진단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