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정책, 세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20010006687

글자크기

닫기

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10. 20. 15:28

2025년 국정감사 교육위 업무보고 참석
임태희 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주요 업무보고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일 "도교육청의 여러 정책들은 세계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2025년 국정감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가 미래교육청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개발, 운영해 평가의 전 과정을 표준화하고 공교육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어 그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입시가 바뀌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이미 준비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뤄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는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학교 중심의 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이번 국정감사는 경기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수도권 3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수감해 각 교육청의 주요 현안과 정책 성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