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시장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전통시장 및 상점가 찾아 소상공인 격려
 | 20일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하남시 | 0 | 20일 경기 하남시 신장시장에서 열린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현재 시장이 한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하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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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김승현 회장을 포함한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임원 15여 명과 석바대 상점가·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찾아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
하남시는 수산물시장 진입로 개선, 덕풍시장 레일조명 설치, 신장시장 아케이드 편의시설 보완 등 이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장전통시장 금요장터·덕풍전통시장 5일장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 시장이 가장 먼저 찾은 석바대시장에서는 옛 장터 콘셉트의 엽전 체험과 시식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에코백 장바구니를 들고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하머니'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착한 소비'를 실천했다.
이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고충을 깊이 공감한다"며 "소상공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20일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 첫 번째)과 김승현 기업인협의회 회장(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한 참여자들이 신장시장에 방문한 모습. /하남시 | 0 | 20일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 첫번째)과 김승현 기업인협의회 회장(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한 참여자들이 신장시장에 방문한 모습. /하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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