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AI와 푸드테크’ 융합·발전방안 모색

이달 2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서 정책포럼

'푸드테크 산업'이 우리 농업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新)산업을 말한다. 조리로봇, 3차원 식품 프린팅, 대체 식품 생산 등이 핵심 기술로 꼽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가 'K-식품산업'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푸드테크 분야에 한국산업표준을 제정하고, 연구지원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등 산업 생태계 마련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윤준병·이원택 의원, 국민의힘 김선교·강명구 의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투데이와 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공지능(AI)과 푸드테크, 융합 및 발전방안' 정책포럼이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서울대 교수)이 'AI시대, 모두의 푸드테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전문가 토론도 진행된다. 권오상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유미선 농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장, 김지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경영기획실장, 최일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진흥처장,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 앤드류 호크 MFM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특히 토론회와 함께 그래핀스퀘어, 동원F&B, 소이프트바이옴, 스페이스에프, 콜마비앤에이치, 티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국내 푸드테크 관련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제품 전시회도 마련된다.

◇일시·장소
10월27일(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전시회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 낮 12시~)

◇주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윤준병·이원택 의원, 국민의힘 김선교·강명구 의원

◇주관
아시아투데이,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주제발표
AI시대, 모두의 푸드테크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

◇토론 참석자
권오상 교수(서울대, 좌장), 유미선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장,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서울대 교수), 김지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경영기획실장, 최일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진흥처장,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 앤드류 호크 MFM 대표

◇전시회 참여 기업
그래핀스퀘어, 동원F&B, 소이프트바이옴, 스페이스에프, 콜마비앤에이치, 티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