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오는 11월 2일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22010008064

글자크기

닫기

남명우 기자

승인 : 2025. 10. 22. 17:58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 오는 11월2일 개최
경기 광주시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포스터>가 다음달 2일 곤지암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 전국노래자랑 왕중왕전 1위를 차지한 레트로 복고 댄스 가수 '복고아재', 그리고 광주시 홍보대사 마커스강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개회식은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사 중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이어지는 문화 행사는 개그맨 임혁필의 진행으로 △만선초 관현악단 공연 △곤지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 △지역 가수 숙엔빈 자매의 축하공연 △경기아트센터 '붐 비트 브라스 밴드'의 관객 참여형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축제장에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1만5천 원에서 1만 원으로 할인 판매(선착순)하는 특별 세일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곤지암 소머리국밥 포토존 △리버마켓 △민속 5일장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김주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다채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신명 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