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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작된 미래, All on AI…FIX 2025 대구 엑스코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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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10. 22. 13:55

지역산업 AI 대전환 본격화, 글로벌 기술과 지역 혁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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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가 화려하게 개막됐다./배철완 기자
지역산업의 AI 대전환을 위한 혁신의 장,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가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이인선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 장 피에르 유니버설로봇 CEO, 김윤기 HL로보틱스 대표 등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라인투어에서는 티머니의 '태그리스 결제시스템',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HL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주차로봇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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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후 라인투어로 현대자동차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배철완 기자
또한 UAM 특별관, K-휴머노이드 '에이로봇',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복싱' 시연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후에는 샤오펑 에어로 왕담 부사장의 '3D 모빌리티로 개척하는 미래' 기조강연을 비롯해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 유니버설로봇 장 피에르 CEO, LG전자 백승민 소장, 한재권 교수, 벡터AI연구소 고탐 카마스 교수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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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특별관을 둘러보고 있다./배철완 기자
참관객들은 샤오펑 UAM 'X2' 탑승 체험, 휴머노이드 복싱 경기, 휴머노이드 축구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겼다. 또한 동관 로비에서는 포드 T모델, 포르쉐 356 등 클래식카 전시와 함께 전기차 시승 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동대구역-엑스코 간 셔틀버스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FIX 2025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대구의 산업혁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미래 모빌리티와 로봇 중심의 산업 전환을 위해 산·학·연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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