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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국회의원), 김태우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별 AI 융합 전략과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대구시는 이 자리에서 제시된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인선 의원은 "산업 발전의 핵심은 얼마나 신속히 AI와 융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로봇·의료·모빌리티 분야의 강점을 살려 대구가 AX 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위원장은 "AX 산업은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일"이라며 "대구시의회 차원에서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운백 실장은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구가 AI 기반 산업혁신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