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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합천군에 따르면 도로정비 종합 평가는 경남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비탈면 및 산마루 측구 정비 등 1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각 시·군별로 평가 대상 노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도로 점검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도로정비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 공유와 미비한 부문은 개선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평가와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발생한 극단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합동설계를 통해 예산 절감과 신속한 설계로 복구 기간을 단축했다.
또 파손된 도로의 포트홀 긴급 정비를 통해 즉시 보수하고 각종 축제를 대비하여 도로변 풀베기와 도로 노면 정비를 실시해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하고 개선에 힘쓰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