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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는 지난 20년간 공정하고 책임있는 보도로 국민의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지면, 모바일, 영상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실을 전달하고 균형있는 보도를 이어왔습니다.
우리 노동시장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만큼이나 근본적인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구구조 변화, 산업전환, 인공지능(AI) 확산이라는 거대한 흐름은 일의 형태와 일하는 방식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격변 속에서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정부는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노동이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 여성, 중장년, 외국인 등 다양한 인재가 노동시장에 폭넓게 참여하고, 이들 모두가 공정하게 대우받고 일터에서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하며, 노동과 함께하는 진짜 성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급속하게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진실이 가려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언론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보도, 왜곡되지 않은 진실의 전달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아시아투데이가 그동안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사회의 나침반 역할을 해왔듯이, 앞으로도 '정론의 힘으로 미래를 여는 언론'으로서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아시아투데이가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