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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상주시에 따르면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봄에는 양귀비,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차례로 피어 계절마다 각기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생태교육관, 수질정화분수 및 생태탐방로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 만큼 중덕지 생태교육관 內 북카페와 전시관을 방문해 책을 읽거나 전시물을 관람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면 중덕지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가을이 짧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라며 "바쁜 일상속에서 시민 누구나 언제든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을 찾아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