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해 불안과 분열 씨앗이 돼선 안 돼"
|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윤 어게인'을 외치며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명동과 이태원 등지에서 가짜뉴스와 욕설로 '혐중 시위'를 주도하던 극우시위대가 경주로 집결하고 있다"며 "이는 사회 불안을 조장하고 국익과 품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민주주의적 행태"라고 강조했다.
백 대변인은 "표현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국제행사를 방해하는 극우세력의 혐오와 선동 시위는 집회와 표현의 자유를 넘어 국익과 품격을 해치고 민주주의의 근본 가치를 훼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익과 안전을 지키고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기 위해 품격 있고 평화로운 집회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불안과 분열의 씨앗이 돼서는 안 된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