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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건설대상] 약 3만㎡ 규모 상업시설…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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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10. 29. 16:00

DL이앤씨, 주상복합 부문 대상 수상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동대구역·신세계백화점 잇는 출구 조성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단지 투시도
대구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아파트 투시도./DL이앤씨
'e편한세상' 아파트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DL이앤씨가 대구 동구 일대에 2만9000여㎡ 대규모 상업시설을 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주상복합 단지를 조성했다.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출구도 조성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이러한 입주민 편의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2025 아시아투데이 그린건설대상'에서 주상복합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DL이앤씨는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이 같은 특징이 담긴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공급 중이다. 지하 5층~지상24층, 4개동, 전용면적 79~125㎡형, 총 322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계약면적 약 3만㎡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선다는 게 특징이다.

대구의 중심으로 떠오른 동대구에서도 가장 핵심 입지인 옛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지 개발로 공급된다. 대구 시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담긴 고속터미널이 랜드마크로 재탄생 하는 만큼 지역민들의 관심도 높다.

단지 맞은편에 대구 지하철 1호선, KTX·SRT(수서고속철도)·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이 인접하다. 특히 단지 출입구 경관광장(101동, 102동 사이)에서부터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신설될 예정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건너편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과 연접해 있는 메리어트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진입이 용이한 동대구로를 따라가면 대구 지방법원을 비롯해 금융, 행정 등의 시설이 밀집해 있는 범어네거리로도 이동할 수 있다. '대구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범어동 학원가도 인접했다.

단지 안에는 스크린 골프룸, 멀티룸(주민회의실), 키즈 스테이션, 시니어 라운지,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관조명도 아파트 외관디자인에 접목시켜 현대적인 화려함이 더해진 야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안에서 지하철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다 보니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고 신세계백화점·메리어트호텔 등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많다"며 "대구 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지가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탈바꿈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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