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태마파크-얼음골 공영주차장에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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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기존의 밀양대추축제와 밀양얼음골사과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밀양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와 얼음골사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농·임산물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밀양대추·얼음골사과축제추진위원회(공동축제추진위원장 권경관·김건수)가 주관하며, '자연의 달콤함, 대추·사과의 향연!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을 주제로 두 특산물의 장점을 결합해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현장에는 대추·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농·임산물 판매, 민속놀이 및 목공예 체험(자연물 만들기), 축하공연 및 가요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단장면과 산내면의 지역 농·임가와 주민이 함께 준비한 상생형 통합 축제로, 밀양 대추와 얼음골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임가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올해 두 축제가 힘을 합쳐 하나의 통합 축제로 새롭게 태어난 뜻깊은 해"라며 "밀양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와 얼음골사과가 만들어 내는 달콤한 가을 향연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