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0002986719_002_20251013160109141 | 0 |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특혜사면 방지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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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부동산 감독원이 조사해야 할 1호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정부가 신설을 추진하는 부동산 감독원을 정면 겨냥하며, 이 원장의 과거 재건축·경매 관련 의혹을 다시 문제 삼은 것이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찬진 전 대표가 상가 두 채와 도로를 경매로 매입했고,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재건축을 노리고 두 채를 보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직접 아파트 동 대표를 맡아 재건축 프리미엄을 챙기려 했고, 주민들의 반대에 맞서 소송까지 벌였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또 "경매와 재건축으로 시세 차익을 노리는 삶을 살아놓고, 참여연대 시절에는 헌법에 다주택 금지 조항을 넣자고 했다"며 "역겨운 위선"이라고 비판했다. 
이 원장이 과거 도로를 매입한 사실을 두고도 "길바닥에서 살려고 도로를 샀느냐. 거지 근성"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신설하는 부동산 감독원이 가장 먼저 다뤄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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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우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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