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성내동 영천여고 동편 약 2700평 부지에 110세대의 통합 임대형 공공임대주택(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을 건설·공급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마을정비 형 공공임대주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2020년 12월 영천시와 LH 간의 시행 협약 체결 이후 2024년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에 필요한 통합 인허가(공공주택지구 지정,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승인받았으며, 이달 편입 토지 매수를 거쳐 2026년 착공,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천시는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1층을 보상 장소 제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성내동 마을정비 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 [사진] 영천시 성내동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 편입토지 매수 시작으로 본격 추진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02d/20251102010000759000039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