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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사이먼, W컨셉, SSG닷컴, 신세계면세점, 신세계까사, 엘앤비, 이마트24, 스타벅스 등 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패션 부문에서는 신세계백화점이 여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과 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멀티브랜드 팩토리스토어를 통해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W컨셉은 가디건, 울코트, 구스다운, 패딩 등 800여 종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며, 스타필드 수원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SSG닷컴은 패션·뷰티·리빙·가전 등을 최대 80% 할인한다.
가구·가전 부문에서는 이마트24가 이달 7~9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43형 스마트TV를 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소파를 50% 할인하고, 시스템 홈오피스는 70%, 일부 침대 프레임과 드레스룸은 최대 80% 할인한다.
주류 부문에서는 엘앤비가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희귀 와인과 인기 위스키를 특가에 선보인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부산·제주 7개 호텔에서 140종의 와인과 스피릿을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스타필드 수원에서 베어리스타 상품과 크리스마스 굿즈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사이먼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굿윌스토어와 함께 자선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G마켓과 옥션도 11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열고 매일 최대 30개의 특가상품을 단독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가상품'은 하루 동안 빅스마일데이 행사 가격에서 최대 20%를 추가 할인해 판매하는 기획 상품이다. 매일 오전 10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날 특가상품은 오쏘몰 이뮨 드링크, 애플워치 SE2, 하기스 남녀공용 대용량 메가팩 4팩, 노스페이스 다운점퍼, 칭따오 논알콜맥주 등이다.
이후 11일까지 샤크닌자 블라스트 믹서기, 해남 절임배추,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레노버 패드 프로,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 갤럭시탭 S10 울트라 등 전 카테고리 특가상품을 순차 공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상품 가격대별 최대 20% 할인 쿠폰팩, 카드 결제 할인, 브랜드 중복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