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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재교육원에는 초등학생 24명, 중학생 26명이 참여해 지난 3월부터 월 2회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교육, 창의성, 통솔력 교육, 사사과정을 통해 일반학교에서 받을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전문교육을 받았다.
수료식에 앞서 수료생들은 영재 강사별로 16개 프로젝트를 정하고 학생들이 거기에 팀 단위로 결합해 1년간 진행한 사사과정 결과물을 발표했다. 현직 교사로 구성된 영재 강사들은 인공지능 로봇 제작, 퀴즈 지피티(GPT) 만들기, 파이썬을 이용한 게임 제작 등 최신 주제를 선정해 영재들을 세심히 지도했다.
오동규 교육과정평가정보원장은 "새로운 정부에서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며 "광물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인적 자원이 무엇보다 소중한 만큼 앞으로도 정보분야 영재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