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9~31일 당면 현안 사업 논의와 상호 교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관외의정활동을 펼쳤다.
우선 지난달 29일 남한권 군수와 함께 다음 달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모든 여객선 전면 중단위기에 대비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동절기 여객선 운항 공백 방지를 위한 긴급 수송체계 구축, 생활항로 국가보조항로 지정, 공영선 도입 검토 등을 공식 건의했다.
다음 날은 서울동행상회를 찾아 울릉군 특산품의 수도권 판로 확대 방안 모색과 도서지역 농·수특산물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이상휘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의원실을 방문해 의료취약지역의 응급의료 강화를 위해 의료인력지원사업에 파견 의료 인력 확대 사업 포함과 기지방의회 자치조직권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건의했다.
|
행정사무감사기법 및 예산결산심사기법 직무교육에 참여해 의정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관외의정활동은 울릉군의 당면 현안을 타 기관과 협력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의정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제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