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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읍에 ‘수소가스 안전허브센터’...4일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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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11. 04. 15:14

2027년 4월 준공 목표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조감도
충북 청주시가 오송읍 봉산리 일원 수소가스 안전 허브 센터 건립 부지에서 건립 공사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조감도./충북도
충북 청주시는 4일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일원 '수소가스 안전 허브 센터' 건립 부지에서 건립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해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장, 김두환 충북도 국장, 이병수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착공을 기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는 수소가스 안전 허브 센터는 봉산리 1323에 지하 2~지상 6층 규모의 건물로 들어선다. 총사업비 25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수소가스 안전 허브 센터는 안전한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수소 안전·수소 진흥 전문가 양성 교육, 가스안전공사 사내교육, 민간·정부·공기업 회의 및 세미나 등이 개최되는 거점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날 착공식 기념사에서 "수소가스 안전허브 센터를 중심으로 안전한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소를 사용할 수 있는 수소 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청주시가 수소 안전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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