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기농협, ‘벼 수확기 안정적 수급과 시장대응’ 전략 논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05010002086

글자크기

닫기

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11. 05. 17:20

지역별 수매 추진 상황 및 애로사항 논의
회의
경기농협이 지난 4일 수원축협 중회의실에서 관내 RPC조합장들과 '2025년 경기농협 RPC 벼 수확기 수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경기농협본부
경기농협이 지난 4일 수원축협 중회의실에서 쌀 수확기 수급 전망 및 주요 수확기 중점추진 등을 위해 '2025년 경기농협 RPC 벼 수확기 수급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관내 RPC조합장 14명과 경기농협 엄범식 본부장, 강한석 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잦은 강우로 수매일정이 지연된 상황 속에서도 △2025년 쌀 수확기 수급전망 및 시장가격 동향 분석 △지역별 수매 추진 상황 및 애로사항 공유 등을 논의했다.

엄범식 경기농협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 이라는'농심천심'의 정신으로 RPC조합과 경기농협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쌀 산업의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매 지연에 따른 농가 불편 해소, 적정 가격 유지 등 현장중심의 수급관리 강화를 위해 각 지역농협 실정에 맞게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엄 본부장은 "이번 벼 수확기 수급회의를 계기로 각 지역농협 RPC수급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쌀 시장의 수급 불균형 해소 및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