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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가 진행하는 캠프는 항공분야에 관심이 있는 전라남도 무안군과 여수시 소재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진로탐색과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프는 △김포공항 시설 견학 △항공종사자 진로특강 △국립항공박물관 체험 △연세대학교 항공우주동아리와의 교류 △서울 주요 명소 탐방 등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활동지원금(1인당 10만원)이 제공된다.
지난달 24일 전남도청, 전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사는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1억원)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다. 전남도청은 사전활동 프로그램 기획과 홍보를, 전남교육청은 참가자 선발과 현장학습 인가 등 행정절차를 담당한다.
박재희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항공캠프를 통해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항공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문화 체험을 통해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항공분야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공항인근지역 청소년 대상 지역공부방 프로그램 'Learn-way School', 인구감소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양양 워케이션'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육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