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5일 진행된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등은 네이버가 2017년부터 네이버랩스를 설립해 기술 선행 연구를 해왔고 아크, 얼라이크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에 집중해왔다"며 "지금은 해당 기술이 글로벌 최고 수준이라 자부하고 있고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해당 시장이 아직 초기 시장이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네이버는 전 세계 로보틱스 시장의 약 30% 이상 차지하지 않을까 하고 예측하고 있고 이 기술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