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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령·함안·창녕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 1만3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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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11. 05. 15:34

주요 전통시장, 산책로, 행사장 등 1만3000명 이상이 동참
박상웅 의원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서명 운동 전방위 전개"
서명운동1
밀양시 삼문동에서 박상웅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받고 있다. /박상웅 의원실
경남 밀양시·의령·함안·창녕군에서 전개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군민이 지난달 31일 기준 1만3000명을 돌파했다.

5일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부대표)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부터 시행된 이번 서명운동은 민주당의 정치보복성 사법부 흔들기와 무너지는 헌법질서를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과 밀양·의령·함안·창녕 당원협의회는 주요 전통시장과 산책로, 행사장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사법부 흔들기와 정치보복, 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반민생·반인권·반민주주의적 행태가 헌법질서를 훼손하고 있다"며 "이번 서명운동은 법치주의와 삼권분립을 지켜내기 위한 국민의 엄중한 목소리이자 헌법 수호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1만3000여 명 시·군민이 동참한 서명운동은 '정의와 공정을 바로 세우라'는 엄중한 명령"이라면서 "국민의힘은 사법 질서와 헌법 가치를 끝까지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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