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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군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2시 남면 달산포로85-59 현장에서 센터 개관식을 갖고 새로운 '치유문화 힐링도시'의 출발을 공식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식전공연·의식행사·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2022년3월 착공부터 해양치유센터의 현재,그리고 미래의 기대를 녹여낸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한 △색소폰 연주자 고민석 △팝페라 가수 구현모 △가수BMK △국악인 지현아 △가수 장민호 등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해양치유센터는 피트와 소금, 염지하수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천연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8478㎡규모로 총 사업비 399억 원이 투입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5개 시범지역 중 전남 완도해양치유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태안해양치유센터는 태안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치유산업의 중심지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번 개관행사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12일 개관식 후 내부 전문가 교육과 모의 시범운영 등 절차를 거쳐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시범운영에 나서며, 2026년 3월부터 국민들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