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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김천 중증장애인 이동권 확보 위해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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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윤성원 기자

승인 : 2025. 11. 05. 14:39

중증장애인 맞춤형 이동 차량 지원으로 사회참여 기회 확대
한국전력기술, 김천 중증장애인 이동권 확보 위해 5천만 원 기부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이 김천시 중증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고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과 양 기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이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전력기술은 4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에 중증장애인 이동 차량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김천시 내 교통 약자인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맞춤형 이동 차량 운영 등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과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김성도 한전기술 노동조합위원장, 김길영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균 사장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고 있다.

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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