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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들고 세상으로’...새빛낮은예술단 정기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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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5. 11. 05. 14:21

11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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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관악과 Y-kiki 선한음악단/ 새빛복지재단 제공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 새빛낮은예술단이 오는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새빛맹인선교회 47주년 기념 제16회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

새빛낮은예술단은 1990년 중도시각장애인을 중심으로 새빛맹인핸드벨콰이어를 창단돼 이후 새빛가락(사물놀이), 새빛관악, 새빛단소, 새빛중창단, 새빛오카리나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새빛낮은예술단과 함께 영화 '낮은데로 임하소서' 이장호 감독을 비롯해 전통재즈그룹 '굿펠리스, 온누리여성선교합창단, Y-kiki 선한음악단 등이 다양한 연주를 선사한다.

영화 '낮은데로 임하소서'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새빛낮은예술단의 안요한 목사는 37세에 원인불명의 안질로 실명한 이후 지금까지 47년 동안 시각장애인 재활과 영혼구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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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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