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 콘센트, 수도꼭지, 문고리 보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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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사단법인 어울림 청년연합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군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지난 4일 김 군수는 기동반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 3곳을 방문해 누전 위험 전등 교체, 현관문 수리 등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해결했다.
기동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한부모가정·65세 이상 독거노인과 노인부부·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구·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등 1회당 5만 원 이하의 소규모 수리를 지원하며, 시범운영 기간 가구당 최대 2회까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 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과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을 통해 군민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