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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면담에서 의회는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연금 업무 이용 불편이 우려된다며 상담센터 폐지 철회 또는 유예 등 현실적인 대안을 강하게 요청했다.
김경수 의장은 "가평상담센터는 군민의 연금 업무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창구"라며 "상담센터 존치 또는 폐지 유예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단과 지속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의회는 군민 복지권 보장과 지역 공공서비스 유지를 위해 향후 관련 상황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며, 오는 12일 국민연금공단 본사(전주)를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