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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북여행 MVTI 11월호 알록달록'은 단풍과 억새가 물든 경북도 곳곳의 다채로운 풍경을 시각 콘텐츠로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가을 감성을 전한다.
빨간 단풍, 노란 은행나무, 은빛 억새, 황금빛 하늘 등 가을의 다채로운 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행객들이 각자의 감성에 맞는 가을 명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북의 가을은 색으로 완성된다. 아침 햇살이 산과 들을 비추면 붉은빛과 노란빛이 번지고, 바람이 스치면 은빛 억새가 파도처럼 일렁인다. 계절의 빛이 겹겹이 쌓이며 경북의 풍경은 하루에도 수없이 달라진다. 알록달록한 색의 향연 속에서 경북은 그 자체로 한 폭의 풍경이 되며 여행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것이다.
추천 여행지와 테마별 매력 포인트로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다. 바위와 숲이 맞닿은 거대한 단풍빛 팔레트가 장관이다.
상주 은척면 곶감 마을이다. 곶감이 붉게 익어가는 마을 전경이 정겹다.
청도 적천사 천년 모자은행나무는 빛이 머물던 천년의 시간, 바람이 다녀간 천년의 계절을 느끼에 한다.
포항 호미곶 까꾸리계 는 일출의 붉음과 일몰의 황금빛이 만나는 자리로장관을 이룬다.
봉화 백천마을 열목어길 은 물빛에 흐르는 단풍, 생명이 흐르는 길로 생명이 살아있는 듯하다.
칠곡 한티순교성지 는 바람이 기도하고 억새가 노래하는 언덕이다.
추천 먹거리로는 붉은 토마토, 하얀 치즈, 초록 루꼴라의 알록달록한 맛의 영주 화덕피자 카페 와 햇살처럼 반짝이는 노란 참외 성주 참외 디저트. 굿즈 카페 가 가을 의 정취를 더해준다.
또 숲이 내어준 가장 깊은 가을의 향기로 봉화 송이버섯 이 입맛을 돋군다.
이어 해녀의 손으로 걷어 올린 황금빛 바다의 맛인 포항 구룡포 말똥성게 와 황금빛 밀이 만들어낸 정직한 한 그릇인 상주 우리밀 칼국수 출출함을 달래준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11월 MVTI는 경북의 가을이 가진 다채로운 색을 통해 여행의 감성과 계절의 깊이를 전하고자 했다"며, "단풍과 억새, 그리고 노을이 어우러진 경북의 가을빛 속에서 많은분들이 자신만의 색을 찾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여행 'MVTI'는 Monthly Visit Theme Item의 약자로, 경북의 다양한 자원을 동향 분석과 전략적 아이디어를 통해 창의적·감성적 콘텐츠로 재구성해 매월 발행하는 프로젝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