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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의원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현대자동차그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45개 기업 관계자 등을 비롯한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UAM-AAV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는 총 사업비 314억원이 투입되며, 서산시 부석면 일대에 위치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에 구축된다.
2만 2588㎡ 부지에 복합시험동, 비행성능시험동, 수소전기시스템평가동 등 5개 건물(연면적 2915㎡)을 짓고 야외에는 비행시험장까지 건설된다.
2026년 완성되면, 향후 우리나라의 UAM(도심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과 AAV(미래첨단항공기, Advanced Air Vehicle)에 들어가는 핵심부품들은 서산에서 시험평가를 거치게 된다.
성 의원은" '그린UAM-AAV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으로 서산이 하늘을 나는 미래자동차 산업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서산·태안을 인류의 미래 먹거리인 미래자동차·미래항공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2023년 연말 국회의 차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성 의원이 30억 원을 신규 반영시킴으로써 서산으로 유치가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