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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원들의 교수·학습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유·초·중·고 교원 역량 강화 연수'가 4회에 걸쳐 지난 5일부터 김천교육지원청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김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실 수업에서의 인공지능 도구 활용과 디지털 교수·학습 설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공유 △AI 도구를 활용한 학습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원들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교수 역량을 직접 체득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구축된 디지털역량강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원의 수준별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실습 환경을 조성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모태화 교육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은 교실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며 "김천의 모든 교원이 자신 있게 디지털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