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계·보건의료계·산업계 협력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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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과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연계한 미래 성장전략을 모색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김진택 케이메디허브 혁신성장팀장은 기술지주회사 설립, 대학 내부화, 연구인프라 개방을 통한 실증 프로그램(SIMPLE) 운영 등 창업생태계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정상도 케이메디허브 박사는 과학기술계와 보건의료계의 협력 강화를 통한 'AI 의료산업 혁신 원팀 전략'을 제안하며, 연구장비 인프라와 임상 빅데이터의 연결, 정부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화여대 황보원주 실장은 한·미 비교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한국이 국제 바이오메디컬 혁신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패널토론에서는 이일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인환 국가생존기술연구회장과 민상현 경북대 교수 등이 참여해 AI·바이오 융합의 국가 전략과 생태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AI와 바이오의 연결은 도전이자 기회"라며 "과학기술계·보건의료계·산업계가 협력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인환 회장은 "AI와 바이오는 국가 생존기술의 필수요소"라며 "오늘 논의가 정부와 산학연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붙임] 학회 기념사진](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07d/20251107010006621000395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