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현장 중심 의정활동 생활정치의 본보기로 평가"
|
의정대상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사회를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 엄정한 검증과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김규찬 의장은 제4대 의회부터 6선에 이르기까지 오랜기간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향상에 헌신해온 대표적인 의정인이다. 제9대 의령군의회 전·후반기 의장을 맡아 협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군의회 슬로건인 '군민 속으로 한발 더, 소통하는 의회'의 가치를 실천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열린 의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에도 적극 앞장섰다. 의령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공공사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고,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스마트 융복합 스포츠센터 건립'을 제안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 발전의 실질적 변화를 견인한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김 의장은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의회 회의와 예산 심의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해 군민 누구나 의정 현장을 직접 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잇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는 지방의회의 신뢰도와 접근성을 크게 높인 계기가 됐다.
김 의장은 "군민이 의정을 지켜보는 것이 곧 민주주의의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열린 의회, 함께 만드는 지방정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쌓아온 신뢰의 결과"라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접근은 입법 활동에서도 빛을 발했다. 김 의원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의령군 계획 조례 개정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적 변화를 이끌었다.
또 자유발언을 통해 군립장례식장 설치, 농어촌 버스 요금 단일화, 행복학습관 운영 개선, 반려동물 산업 육성,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등 8건의 실질적 정책 제안을 내놓으며 지역 현안의 해결과 행정 구조 개선에도 앞장섰다.
특히 예산심사 과정에서는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산심사 문화를 정착시켰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감시를 넘어, 군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 실행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든 변화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둔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삶에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