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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정읍시에 따르면 다목적실 증축공사는 특별교부세 2억원 등 총 14억원의 예산으로 연면적 248㎡ 규모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1층과 2층으로 분리됐던 생활실을 2층으로 통합, 어르신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정읍시립요양원은 앞으로 입소자 가족이 원하는 날에 어르신과 가족휴게실에서 숙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입소환경은 물론 가족과의 유대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정서안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일 열린 준공식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입소어르신 및 입소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학수 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어르신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더 따뜻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