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키우는 '오감 놀이공작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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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10일부터 '아이맘 강동(서울형 키즈카페) 실내놀이터 8곳에서 다양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 지점에서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체험형 놀이터 '놀이를 정복하다! 키즈 헌터스'를 개장한다. 아이들이 '레트로 복고데이', '슈퍼마리오와 버섯왕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 구간, 포토존,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키우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지점별로 약 일주일간 운영되며, 이용료는 영유아 기준 2000원이다.
성내2동점 1층에는 예술을 놀이처럼 즐기며 창작할 수 있는 체험형 미술 공간 '키즈 아틀리에'가 마련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3~4세 대상 '키즈 콜라주-오감 미술', 금요일에는 5~7세를 위한 '키즈 콜라주-베이직 미술'이 운영된다.
천호2동점과 길동점에는 '도자기 키즈 페인팅'과 '말랑쫀득 떡 만들기'로 구성된 '오감만족 놀이공작소'가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4~7세를 대상으로 오는 18~26일 화·수요일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상상력은 곧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아이맘 강동이 아이들이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고 창조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강동이 함께하는 놀이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