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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이날 건배사를 한국어로 읊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창간 20주년 축하드린다. 최근에 우종순 회장을 만났다. 그는 적극적인 사람이다. 특히 아시아투데이를 국제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좋았다"며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는 "20년 동안 이룬 업적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 좋은 관계를 맺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셀레스트 에링턴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장은 이날 현장에서 상영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 연구소는) 지난 1년간 아시아투데이와의 협력을 통해 굳건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전문가 양성에 함께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서면 축하 메시지로 "아시아투데이는 글로벌 현안에서 한국의 목소리를 확대하고 한·미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핵심 미디어 플랫폼"이라고 칭찬했다.
마이클 플린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린다"고 축하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는 부호 주한 베트남 대사, 바르토시 비시니에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 가와세 가즈히로 주한 일본 대사관 공사, 리디아 사피트리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공사참사관, 에밀리아 리멘자야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이등서기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