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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0주년 기념식] “국제화 위해 노력하는 모습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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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5. 11. 10. 20:52

각국 대표 외교인사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회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아시아투데이 창간 20주년 축하 건배를 하고 있다. 2005년 11월 11일 '아시아 중심 언론'을 사시로 첫발을 내디딘 아시아투데이는 이제 성년(成年)이 되어 전국 12대 종합일간지로 발돋움 했다. 이병화 기자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 창간 20주년 기념식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외교관과 미국의 유력 인사 등 국제무대 각계각층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해외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이날 건배사를 한국어로 읊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창간 20주년 축하드린다. 최근에 우종순 회장을 만났다. 그는 적극적인 사람이다. 특히 아시아투데이를 국제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좋았다"며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는 "20년 동안 이룬 업적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 좋은 관계를 맺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셀레스트 에링턴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장은 이날 현장에서 상영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 연구소는) 지난 1년간 아시아투데이와의 협력을 통해 굳건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전문가 양성에 함께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서면 축하 메시지로 "아시아투데이는 글로벌 현안에서 한국의 목소리를 확대하고 한·미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핵심 미디어 플랫폼"이라고 칭찬했다.

마이클 플린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린다"고 축하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는 부호 주한 베트남 대사, 바르토시 비시니에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 가와세 가즈히로 주한 일본 대사관 공사, 리디아 사피트리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공사참사관, 에밀리아 리멘자야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이등서기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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