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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된 나눔 공연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전·인천 등 주요 도시에서 매년 무료 클래식 공연을 이어오며 누적 관람객은 2만여 명에 달한다.
올해 공연에는 130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채웠다. 무대에는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부는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과 대니 구의 거슈윈 '포기와 베스 콘서트 환상곡', '대니 보이' 연주로 꾸며졌다. 2부에서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글라주노프 '콘서트 왈츠 1번'에 이어 이해원·최성훈·존 노가 독창과 듀엣 무대를 펼쳤다. 마지막에는 세 명의 성악가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모든 산을 오르며'와 '푸르른 날'을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은 "올해도 '동서커피클래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삶의 향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동서식품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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